20년의 기록을 담은 백서, 기획부터 인쇄까지 한 번에
백서는 한 조직이 쌓아온 시간을 한 권에 정리하는 작업인 만큼, 원고 기획부터 디자인, 인쇄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할 때 더 일관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광명시청의 20년간 기록을 담은 도시 발전 백서를 사례로, 전체 제작 흐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단계. 원고부터 다듬고 재구성하기
이번 백서는 220*280mm, 108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종합 프로젝트였습니다. 기획 단계에서 가장 먼저 집중한 것은 읽기 편하도록 원고를 다듬고 재구성하는 작업이었는데요. 같은 내용이라도 페이지 구조와 단락 구성에 따라 전달력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원고를 바탕으로 목차를 구성해 흩어져 있던 내용을 파트별로 한데 묶었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다루는 만큼, 이 작업은 전체 스토리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특히 중요했습니다.
2단계. 사진과 텍스트, 통일된 흐름으로
목차가 정해진 뒤에는 내용 구성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20년 치 자료다 보니 이미지 분량도 상당했는데요. 방대한 텍스트와 사진이 깔끔하게 보이도록 페이지 구조를 먼저 잡고, 기록물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통일성 있는 레이아웃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데이터를 표로 정리하거나 절차와 흐름도를 다이어그램으로 시각화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오래 보아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톤과 무드를 일관되게 유지한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3단계. 사진과 에세이로 살린 스토리
백서의 스토리적인 면을 살리기 위해 사진 중심의 포토 클립과 에세이 단락을 제안해 함께 구성했습니다. 지역의 특색을 강조하면서도 감성적인 문구를 더해, 읽는 동안 몰입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4단계. 도시 발전을 담은 디자인
표지는 층층이 쌓아 올린 지역 발전 단계를 형상화해, 도시 개발 사업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메인 비주얼에는 에폭시 후가공을 더해 반짝이는 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습니다.
내지는 가독성 있는 레이아웃에 집중했는데요. 타이틀과 본문 간 강약을 조절하고, 소제목과 핵심 키워드는 굵게 표시해 눈에 잘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표와 텍스트 박스 형태의 데이터 항목도 컬러로 구분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의 기록을 한 권에 담아내는 작업이었지만, 기획부터 인쇄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가져갔기에 흐름이 흐트러지지 않는 결과물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공공기관, 정책, 환경
광명시청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백서 제작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20년의 기록
- 프로젝트 설명 광명시의 2022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백서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20년의 기록'이라는 상징성에 맞추어 도시가 단계별로 구축되는 과정을 입체적인 레이어 그래픽으로 전면에 시각화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바탕에 신뢰감을 주는 블루와 생동감 있는 옐로우, 그린 컬러를 조합하여 도시개발의 역사적 성과와 미래 가치를 전문성 있게 담아냈습니다.
- 클라이언트 광명시청
- 작업범위 기획, 원고집필, 디자인, 인쇄 및 제작
- 작업기간 6개월
- 규격/페이지 220*280mm / 112p
- 업종
20년의 기록을 담은 백서, 기획부터 인쇄까지 한 번에
백서는 한 조직이 쌓아온 시간을 한 권에 정리하는 작업인 만큼, 원고 기획부터 디자인, 인쇄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할 때 더 일관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광명시청의 20년간 기록을 담은 도시 발전 백서를 사례로, 전체 제작 흐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단계. 원고부터 다듬고 재구성하기
이번 백서는 220*280mm, 108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종합 프로젝트였습니다. 기획 단계에서 가장 먼저 집중한 것은 읽기 편하도록 원고를 다듬고 재구성하는 작업이었는데요. 같은 내용이라도 페이지 구조와 단락 구성에 따라 전달력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원고를 바탕으로 목차를 구성해 흩어져 있던 내용을 파트별로 한데 묶었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다루는 만큼, 이 작업은 전체 스토리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특히 중요했습니다.
2단계. 사진과 텍스트, 통일된 흐름으로
목차가 정해진 뒤에는 내용 구성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20년 치 자료다 보니 이미지 분량도 상당했는데요. 방대한 텍스트와 사진이 깔끔하게 보이도록 페이지 구조를 먼저 잡고, 기록물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통일성 있는 레이아웃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데이터를 표로 정리하거나 절차와 흐름도를 다이어그램으로 시각화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오래 보아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톤과 무드를 일관되게 유지한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3단계. 사진과 에세이로 살린 스토리
백서의 스토리적인 면을 살리기 위해 사진 중심의 포토 클립과 에세이 단락을 제안해 함께 구성했습니다. 지역의 특색을 강조하면서도 감성적인 문구를 더해, 읽는 동안 몰입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4단계. 도시 발전을 담은 디자인
표지는 층층이 쌓아 올린 지역 발전 단계를 형상화해, 도시 개발 사업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메인 비주얼에는 에폭시 후가공을 더해 반짝이는 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습니다.
내지는 가독성 있는 레이아웃에 집중했는데요. 타이틀과 본문 간 강약을 조절하고, 소제목과 핵심 키워드는 굵게 표시해 눈에 잘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표와 텍스트 박스 형태의 데이터 항목도 컬러로 구분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의 기록을 한 권에 담아내는 작업이었지만, 기획부터 인쇄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가져갔기에 흐름이 흐트러지지 않는 결과물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